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완주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비대면 사업이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완주문화원탁회의’의 첫 자리로, 구이·동상·삼례·이서 문화의집 및 생활문화센터, 완주미디어센터,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복합문화지구누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재단 등 완주군내 문화예술기관시설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완주문화원탁회의’는 완주문화재단이 후원,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안을 하는 공론의 장. 2021년 완주문화원탁회의의 주제는 ‘성평등, 장애인문화예술, 문화기획자·활동가, 20~24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 그리고 완주문화예술기관시설 실무자 간의 네트워크’이다.
워크숍에서는 △문화예술분야 비대면사업 흐름과 방향(별일사무소 이초영 대표) △비대면문화예술교육 사례와 디자인·기획방법(주식회사 앤다 김은희 대표) △비대면 전시·공연 사례와 기획방법(토탈미술관 신보슬 큐레이터)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실무자들은 지역 이슈, 문화예술현장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향후 완주문화원탁회의는 이번 비대면사업이해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시설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재교육, 협력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