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군수)이 완주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15명(팀)을 선정하고,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준비지원 사업에는 △이보현(단행본 집필 ‘귀촌하는 법’) △박창은(제3회 개인전) △김경옥(書如其人, 書로 그리고 나를 쓰다) △진다정(제2회 개인전) △극단 오락(완주 역사인물 찾기 시리즈 2탄-창암 이삼만의 묵향을 찾아서) 등 5명(단체1 포함)이 선정됐다.
또한 결과지원 사업에는 △진정욱(완주 분청사기의 원형과 미래-진정욱 개인전) △여은희(릴레이 개인전) △최용선(야외조각전) △극단 푸른숲(이야기 속 동물들이 나타났다:완쥬만지) △최재선(시집 ‘문안하라’발간) △소병진(긍재연 다섯 번째 이야기) △노건호(개그 일상 웹툰 ‘뿌엉툰’) △김헌수(시집 ‘배경이 되는 일’) 등 8명(1개 단체 포함)이 뽑혔다.
아울러 다시지원 사업에는 △서수인(팬데믹 그 이후) △김소라(신나는 어린이 창극 ‘달을 품은 호랑이’)등 2명이 공모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5일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향후 지원사업 선정자는 예술인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예술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누에아트홀 통합 전시주간을 통해 창작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