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지난달 23일 전주에 위치한 산소리 숲속학교에서 센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센터 운영 성찰 및 2021년 준비를 위한 충전의 자리인 내부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글마음 조각가로 활동중인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와 인문학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의 단순함에서 어떻게 행복과 재미를 찾아 교육통합실행 프로젝트 수업에 적용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기술의 발달로 융합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뭐든 할 수 있게 여러 기회를 제공하도록 교육이 탈바꿈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임성희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갑작스러운 변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언택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대면 프로젝트 수업 및 비대면 동아리 결산보고회 등을 새롭게 구성한 연구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고, 내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수업이 어려운 완주 관내 마을기관을 대상으로 언택트 수업 지원 방향을 구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양대 기관이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전담 중간지원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