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하 누에)이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며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누에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0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난 18일 기초거점의 주체들이 모인 가운데 4개 마을의 사업 추진 실적, 공동체 협의 과정, 파트너 예술가 사업 등을 공유했다.
그간 누에의 기초거점 사업은 완주지역의 예술가, 문화기획자, 공동체, 학교와 함께 ‘마을거점’과 ‘문화예술교육 예술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완주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키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누에를 중심으로 고산 놀이, 삼례 수달, 이서 모모씨, 화산 화산중 등 4개 마을 거점들은 매주 회의를 진행하며 ‘완주 문화예술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