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엠테크, 완주군에 마스크 11만장 기탁 -------------------------------------- 5500만원 상당…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전달 -------------------------------------- 주식회사 이엠테크(대표 허병호)는 지난 8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완주군에 5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1만장을 기탁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방역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병호 대표는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 재확산 되고 있다”라며 “마스크를 직접 사서 쓰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삼례읍 오세영씨, 성금 160만원 기부 --------------------------------- 삼례읍에 거주하는 오세영씨는 지난 9일 군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오씨는 직장생활을 하며, 유튜버(채널명 초짜 낚시)로 활동 중이다. 오 씨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완주군민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솔바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 삼례·이서 저소득 청소년 6가정에 180만원 후원 --------------------------------------- 삼례·이서지역 모임인 ‘솔바람’은 지난 11일 이서면 저소득층 3가구에 각각 30만원씩 장학금 90만원을 후원했다. 앞서 삼례지역 소외계층 3가구에도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솔바람은 두 지역 발전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사활동, 소외계층 돕기 등을 펼치고 있다. 솔바람 회원인 윤수봉 군의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양면 철쭉봉사단, 5년째 쌀 나눔 이어와 ----------------------------------- 쌀 70포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 방문 전달 ----------------------------------- 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이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소양면(면장 송문소)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10kg들이 쌀 70포를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했다. 이옥귀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을 관내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연말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LX완주지사, 완주지역자활센터와 선행 --------------------------------------- 임직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김장 나눔 가져 ---------------------------------------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지사장 선행숙)는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LX 완주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으로 이뤄진 것. 센터는 후원금을 더해 직접 재배한 배추 600포기, 무 400kg, 양념 재료 등을 준비하고, 이날 김장김치를 담가 군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선행숙 LX 완주지사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郡귀농귀촌협 여성국, 뜻깊은 나눔 가져 ------------------------------------------- 김장김치 200여 포기 담가 읍면의 소외 이웃에 전달해 -------------------------------------------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국장 김경진)은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바쁜 일과를 뒤로 미루고, 손수 직접 정성을 들여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담가 완주군 13개 읍·면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것. 김경진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 여성국장은 “평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귀농귀촌인들의 나눔행사를 계획했다”며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개하도록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 용진읍지사협, 노인일자리 어르신 건강 챙겨 --------------------------------------- 방한장갑 109개 마련… 수행장소 순회하며 배부 ---------------------------------------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영·백용복)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한장갑을 선물했다. 방한장갑은 지난 11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 장소를 순회하며 109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배부했다. 백용복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는데 특히나 어르신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용진읍 환경정비 등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노인복지센터, 동지 팥죽 대접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00여명 어르신에게 ------------------------------------ 완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국)는 지난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팥죽 나눔은 어르신을 위한 동절기영양밥상 프로그램 일환.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과 이웃 간의 왕래 감소로 인한 노인 우울감을 덜고, 세시풍속안 동지(冬至)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마련한 것. 이경국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팥죽 한 그릇으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