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달 27일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 4억6400만원을 모금해 전북 시·군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군은 감사패와 함께 기획사업비 2000만원을 모금회 배분사업과는 별도로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코로나19 극복 나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완주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힘든 상황에 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희망이 커져나가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