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72년 완주 삼례에서 태어났다. 만 나이 48살, 태어나서 4번째 쥐띠 해를 맞이했다. 지금 시대의 48세는 아직 하지 못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창창한 청년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살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다들 알고 있는 ‘인과(因果)’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접근 해보았다는 것. 인과는 알다시피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는 뜻이다. 인과는 많은 스토리가 내재되어 있다. 그 많은 내용 중 뉴턴의 제2법칙 ‘F=ma (force=momemtum,acceleration/힘=동력, 가속도)’를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는 어떤 일을 추진 할 때, 생각은 하지만, 생각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것은 동력과 가속력만 생각하고, 움직임의 키(Key)인 포스(force)를 행동에 대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도 가속도가 붙으려면, 힘으로 밀어줘야 한다. 밀어준 만큼 움직이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대다수 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힘을 쓰지 않고, 쉽게 결론부터 도달하려고 한다. 절대 요식행위로 목표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역치(임계점) 아래에서만 움직이는 F(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역치 이상부터는 눈에 띄는 결과를 볼 수 있다.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포기하면 어떤 성장도 없다. 한 예로 핵 원료봉 1개 넣으면 핵반응이 안 일어난다. 원료봉 6개까지 넣어도 똑같다. 핵 원료봉 7개 넣을 때 비로소 핵반응이 생긴다. F(힘)는 일관되고 습관이 되게 사용할 때, ma(동력과가속)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인과관계는 한편으로는 태도를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그 동안 자라고 배운 총체적인 습관이 뭉쳐서 태도를 이루고, 그 태도로 하여금, 반복되는 일들이 발생되며, 반복되는 일들이 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가 동력을 이끈다고 생각한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거나,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F=ma’ 공식을 각자의 인생에 대입해 보기 바란다. 나는 얼마나 항상성을 유지하며 f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차운용=삼례 차스타임 대표
최종편집: 2025-06-24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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