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이 저물고, ‘경자년(庚子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완주전주신문에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희망과 소망을 안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의 출발점에서 다시금 전력질주의 마음가짐을 다짐해 봅니다. 올 해 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갑자 중 37번째 해로, ‘하얀 쥐의 해’입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며, 머리가 좋고 용감하며, 거침없는 행동을 하는 총명하고 부지런한 동물입니다. 쥐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으로 2020년을 시작해 보는 독자 여러분과 완주전주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여러분! 오는 4월 15일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우리 완주군에서도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참된 일꾼을 새롭게 선출하게 됩니다. 군민 모두가 비리, 청탁, 일명 갑질 등으로 얼룩져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득 머금고 떠오른 경자년의 붉은 태양은 완주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완주전주신문은 2020년 한 해도 독자여러분과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밝은 소식과, 우리 이웃의 소소하고 정겨운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언론은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며 주민 민원 및 정보 전달, 미담사례 발굴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이 펼쳐질 2020년! 햐얀 쥐띠의 해를 맞아 힘차게 전진하고 도약하며 건강과 행복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새해 아침 완주전주신문 대표 김상곤
최종편집: 2025-08-10 0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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