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 제9회 와일드푸드축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해는 태풍 콩레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운영에 차질을 빚었지만, 올해는 청명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로컬푸드 음식부스·놀이터 확대, 무료 셔틀버스 운행 강화 등을 통한 관광객 편의에 관심을 기울여 호평을 얻었다.
축제에 대한 결과는 다음 주로 잠시 미루고, 지난 시간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며 추억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