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폐막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졌던 이번 축제는 ‘와일드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야생과 추억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제 축제가 열렸던 고산자연휴양림은 고요해졌고, 사람들 모두 아무 일 없듯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축제의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고, 사람들의 머리에, 그리고 가슴에 남아 있다. 축제의 지난 3일을 렌즈에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