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4일 신중앙시장 중앙무대에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신중앙시장 중앙 통로에 설치되는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는 과거 신중앙시장 인근에 밀집돼 직장인 등 서민들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포장마차촌을 되살려 전통시장과 인근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포차 10대가 운영된다.
사진은 지난 14일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열린 추억의 포장마차거리 개장식에서 송하진 도지사(좌측 네번째)와 김승수 전주시장(우측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