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가 신속한 출동과 구조활동으로 연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있다. 지난 21일 완주군 삼례읍 중해전교차로에서 1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전주덕진소방서 삼례119안전센터 구급대와 생활안전구조대가 출동하여 운전석에 끼여있는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날 사고는 1톤 트럭이 삼례읍 중해전교차로를 지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등 및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발생한 사고로 운전자는 양다리가 운전석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전주덕진소방서 삼례119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펌프차)와 구급대는 익산구조대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환자를 구조한 후, 의식체크 및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 후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에 앞서 전주덕진소방서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익수자가 있다는 출동지령을 받고 출동, 소중한 생명을 건졌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전주덕진소방서 아중119안전센터 구급대와 119구조대는 물속에서 허우적대며 머리부분만 나와있는 요구조자를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한 뒤 응급처치 및 체온을 체크한 뒤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활약을 펼쳤다. 강원석 서장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구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있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