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과수농업인의 대축제인 ‘2016년 대한민국 대표 과실선발대회(이하 과실대전)’에 참여할 전북 최고 과일을 신청 받는다. 올해 농식품부 등이 주관하는 과실대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데, 이곳에 참여할 사과, 배 등 전북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전북도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단감 등 5개 품목별로 5농가를 자체 선발하여 대실대전 본선에 추천하여 과실의 맛과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복숭아, 사과(홍로), 배(원황,화산), 포도(캠벨얼리, 거봉)은 오는 8일까지 이며, 사과(후지), 배(신고), 단감(부유)는 23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친 과일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고 대상(총리상) 1점, 최우수(장관상) 7점 등 총 24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뽑게 된다. 심사는 농식품부, 과수협회, 소비자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과원 현지실사 평가와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평가는 총 100점 만점에 외관심사는 정형과, 색택, 식미 등에 60점이 주어지며, 계측심사는 당도, 경도, 산도 등 20점을, 과원심사는 20점내에서 심사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26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도는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의거 전주, 익산 등 9개 시군을 예담채권역으로 묶어 광역브랜드로 전략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 과실 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최고 조직화 단지를 입증한바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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