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7년 국가예산 주요 중점사업 및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지휘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기재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및 국토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 등 현재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업 담당 심의관 및 실무과장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7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기재부에서는 지난달 30일까지 1차 삭감심의를 마쳤고,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차 문제사업을 심의, 8월 10일까지 3차 심의, 9월 2일 국회에 정부예산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주요 중점사업을 대상으로 1차심의시 삭감된 사업과 부처 미반영 사업을 도지사 등 지휘부가 기재부 예산실 설득으로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전략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사업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 △새만금 내부간선도로 남북2축 건설 △새만금 신항만 건설 △소스산업화센터 건립 △군산 수산질병센터 신축 △농생명산업 규제프리존 사업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류선 지원사업 △중대형 상용차 부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이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소리창조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예타통과에 대한 설득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기재부에서 쟁점사업을 대상으로 3차심의(7.28~8.10) 가 있을 예정임에 따라 추가 반영이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도 지휘부와 지역구/상임위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예결위원 등과 공동으로 기재부 장·차관, 예산실장 등을 방문하여 적극 건의하는 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6-24 0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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