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도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아토피 환자들을 등록 관리하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 있다.
도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자(질병코드 L20)를 대상으로 연간 1인당 5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금년에도 전북도에서는 아토피예방관리를 위해 2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진단서를 비롯하여 의료비영수증, 건강보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