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북지구 2016~17 총재에 김정호 변호사(51·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는 지역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북지구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내·외 귀빈을 비롯해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회원 및 회장단 등 2천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새롭게 취임한 김정호 총재는 “와이즈맨이 재미있고, 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보다 많이 알려 진다면 우리 와이즈맨이 대중화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전 총재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토대 위에 몇 가지 더 발전적인 모습을 추가해 와이즈맨의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는 선임 총재님들의 노고로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왔다”면서 “특히 오늘 이임하시는 채희곤 총재님은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지고 우리 전북지구를 개혁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셨다”며 이임하는 총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임하는 채희곤 총재는 “지난 1년 동안은 그 누구보다 행복했지만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반성하고 더 나은 전북지구가 되도록 노력하는 이임총재가 되겠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덕망 깊은 김정호 총재님을 중심으로 멋진 전부지구를 만드는데 다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신임 김정호 총재는 현재 완주 동학농민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고문변호사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