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일고등학교 제13대(유희태)·14대(한병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선후배 동문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희태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중 뜻을 함께하여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간의 화합을 함께 이룬 모든 선후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이 취임하신 한병천 총동문회장님께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병천 제14대 총동문회장은 “미력하지만 모교와 동문회,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며 “자랑스러운 모교, 화합하고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