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2017년 국가예산 주요 중점사업 및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 부처별 예산 펀성전에 한발 앞서 대대적인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일 송하진 도지사는 기재부 예산실장 및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국토부 차관 등을 만나 전북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2017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것을 건의하였다. 기재부에서는 지난 1일까지 중기계획 심의를 마치고 4월초 중에 부처별 한도액을 결정(실링)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실국별로 각 부처별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도지사 등 지휘부가 도출된 미온적·부정적사업, 현안사업 등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예산편성 전 사전설득으로 부처예산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전략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처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4월~5월초에는 부처별 국·과장·담당자를 대상으로 실국에서 2회 이상 방문하여 정부정책의 부합성, 우리지역의 적합성 등에 대해 사전 중점 설명활동을 추진하며, 아울러 부처 향우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국별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처에서 예산편성의 윤곽이 드러나는 5월초~5월말 기간 동안에는 과소반영, 미반영사업에 대해 부처별 기조실장, 장·차관을 대상으로 쟁점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말에 지역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정치권과 함께 대응하여 2017년 국가예산의 최대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6-24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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