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되었다.
평생회원 가입을 통해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 참가 및 아프리카 스카우트 연맹을 방문하여 새만금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케냐에 위치한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포우웰(BP경)의 묘지를 참배하는 등의 유치활동 과정에서, 같은 스카우트 가족으로써 스카우트 운동과 정신을 공유하는 등 스카우트 가족임을 적극 홍보하는데 주요한 전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하진 지사는 2023세계잼버리 국내후보지 선정(‘15.9.17)이후 각계각층 및 도민들과 만나는 자리마다 세계잼버리를 홍보하고, 최종유치까지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호소를 여러차례 해온 바 있다.
또한 대내외 유치전략부터 인프라(새만금공항, 철도, 도로, 청소년 야영장 등) 구축까지 산재해 있는 현안업무와 관련 송하진 지사는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처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또한 지난달 19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면담 및 22일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송하진 지사는 막강한 경쟁국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제행사심사’의 정부승인을 적극 요청하였다.
올해 7월 후보지 실사에 이어, 내년 8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총회등을 방문하여 투표권자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를 한다는 전략으로, 선거전까지 최대한 많은 투표권자를 만나, 2023세계잼버리의 새만금유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3세계잼버리는 폴란드가 4년전부터 대통령까지 가세하여 전방위적으로 유치활동을 하고 있어, 새만금과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송하진 지사와 200만 도민이 온 힘을 모으고, 한국스카우트관계자, 각계각층의 인사등과 함께 세계스카우트들의 최대 축제인 2023세계잼버리가 새만금에서 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