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6년 전북농업인단체 신년인사회’가 (사)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참예우 명품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강병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강태호 농협전북본부장, 김학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병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은 사람을 중심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조금 더디더라도 농민 입장에서 농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농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