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향우들의 힘을 고향 발전에 보탭시다.” 새해를 맞아 전북 출신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인 전북 발전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재경 전라북도민회(회장 송현섭)와 전북출신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회장 김관진),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는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현직 장차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 전북출신 정치·경제·사회·언론계 대표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재경도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송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가 새만금 개발 등으로 인하여 우리 고향 전북이 한층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550만 도민들과 향우들 모두 힘을 합쳐 매진하자”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2016년은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농생명·관광·탄소산업을 본격 추진하여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장 잘하는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내발적 발전전략 필요한 시점”이라며, “알차고 실속있는 전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으로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실현을 위해 재경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 ‘자랑스런 전북인 시상식’에서는 익산출신 이석현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경제부분에는 중견기업인으로 글로벌기업을 이룬 군산출신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편집: 2025-06-24 10:01:1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