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2011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36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재선정 평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하여 공공보육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교사인건비 지급, 학부모 부담 보육료 면제)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반 수, 교사 수, 아동현원 등에 따라 3년간 매월 최대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후품질관리(보육교사 필수교육, 자율공부모임, 재무설계 컨설팅 등)를 받아야 한다. 재선정 평가 기간은 2015년 8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시·군의 1차 검토를 거쳐 전라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재선정심사단에서 최종 확정한다. 도 관계자는 “기존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재선정 평가를 엄격히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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