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영농정착의욕이 높은 청년을 농업에 종사토록 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금년도 징병검사 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 재학 중이지만 2016년 졸업예정인 경우, 또는 야간학교나 방송통신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영농정착지역 또는 정착예정지역의 주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으로 선정된 자는 현역 34개월, 보충역 26개월 동안 자신의 사업장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