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최근 온·오프라인 상의 각종 국내여행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국민 휴식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오는 6월~8월에 출발하는 관광 상품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주가 부산과 거제 등을 제치고 국내 내륙지역 인기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그간의 국내 여름철 주요 여행 목적지가 부산 등 해수욕장을 보유한 해안지역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이 업체는 전주를 “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여행지라며,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올 여름 대표 여행지로 등극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전주한옥마을은 5월 관광주간 최고 인기 관광목적지로도 손꼽혔다.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맵퍼스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달 30일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검색어를 바탕으로 지역별 인기 여행지를 공개했으며, 전주한옥마을은 전국 여행지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야시장과 청년몰 등의 콘텐츠가 확보된 전주남부시장도 반드시 가봐야 할 국내 전통시장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주남부시장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국내 전통시장’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를 토대로 전주남부시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장을 선정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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