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재 9개 국가기관이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김택천 대표)와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위한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소재 9개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 5백명 가족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전개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그동안,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위하여 팜플렛 배포, 그린리더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으나, 보이스 피싱 피해 등을 우려 2013년 이후 전국적으로 가입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도는 기관·단체 등 소속직원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위한 릴레이 협약을 2013년부터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전국 평균 5%보다 더 높은 11%(14,710세대)로 전국 1위 실적을 거두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감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5%이상 10% 미만은 1만5000원을, 10%이상은 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시스템(http://cpoint.or.kr)에 가입 가능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 협약 참여 국가기관(9개) : 전주보훈지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지방병무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전주지방노동지원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정부직제순)
최종편집: 2025-06-24 1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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