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2015년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94.74%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주교대는 이번 교원임용시험에 342명이 응시했으며 그 가운데 324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5년 연속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매년 우수한 초등교원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는 94.4%, 올해는 94.7%로 합격률이 소폭 상승하였으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충북, 경북, 경남 8개 지역은 응시생 모두가 합격했고, 도내 합격률 또한 94.8%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전주교대 음악교육과와 초등교육과, 컴퓨터교육과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유광찬 총장은 “임기 중 매년 임용시험 합격률 1위를 달성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복지와 장학 혜택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초등교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