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추진전략 보고회가 지난 18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에 있어 중요한 가치는 농민 중심의 ‘삼락농정 위원회’를 통해 실현됨을 강조하면서, 농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도내 농민단체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주문했다. 이어 2014년이 마무리 되기 전에 서둘러 중앙정부에 정책도입 및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2015년부터는 건의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방문 적극 설득작업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정부 정책도입 및 제도개선 건의사항으로는 △기초농산물 수매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FTA 무역이득 공유제 △농업·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 지원 △FTA 피해보전 직불제 개선 △농업 정책자금 무이자 전환 및 상환기간 자율제 △농어업 재해 복구비 현실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중앙정부 정책 건의는 즉시 추진할 예정이며, 농민단체와 협의하여 범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삼락농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더불어 삼락농정 위원회 및 포럼의 향후 세부 로드맵 등을 보완해 2015년 1월 중순경에 최종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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