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수시모집 1단계 전형 합격자 183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지난 22일 실시했다.
앞서 전주교대는 고교성적우수자 150명, 전라북도교육감추천 16명과 국가보훈대상자 13명(비교내신자 3명포함), 소년소녀가장 4명 등 총183명을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 바 있다.
이날 오전 고교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지원자 1인당 약3~4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전라북도교육감추천, 국가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1인당 약15분 내외로 심층면접을 가졌다.
고교성적우수자는 1단계 성적 900점과 면접고사 점수 100점을 합산하고, 전라북도교육감추천, 국가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전형은 1단계 성적 500점과 면접고사 점수 500점을 합산한 총 1,000점과 수능최저학력기준에 적합한 학생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하게 된다.
유광찬 총장은 응시자들에게 “그 동안 학업에 정진해 온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오는 12월 5일(금)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45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