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309명의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교육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은 수업실습 협력학교로 지정된 6개 초등학교(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인봉초, 중산초, 한들초, 익산함열초)에서 교육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교대는 지난 14일, 수업실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문화관 김서종 홀에서 3학년 교육실습생을 대상으로 사전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사전 특강에서는 수업실습생의 자세와 유의사항, 수업지도안 작성법·학생지도에 대해 안내하며 유용한 지식을 전해 실습 전 마지막 점검을 하였다.
유광찬 총장은 “교육실습은 재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예비교사로서의 교육적 신념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다”며 “교육현장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을 통해 장차 훌륭한 교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