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점차적으로 순환관광버스 탑승지 확대, 도외 관광객 유입 대상지역 확대, 획일화 된 도내 관광코스 변화, 서비스 신청 방법 다양화 등 도내·외 관광객들이 한번 더 이용하고 싶은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로 운영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2010년 첫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전북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활동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도내 8개 코스, 도외 2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광역 시티투어 사업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 또는 전화예약(☎063-285-8800)으로 도내 코스는 1만원, 서울·부산 출발 코스는 9만2천원(1박2일)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방조제, 군산 선유도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운영방식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운영방법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의 탑승 시스템 개선방안,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현재 전주, 군산, 익산으로 한정되어 있는 탑승지를 확대하여 14개 시군 거점별로 환승지점을 운영 및 대중교통 수단과의 연계 등을 검토하여 수요자 중심의 운영방안, 획일화 되었던 도내 관광코스 변화 필요성, 서울·부산으로 한정되어 있는 도외 코스에 대한 운행 코스 확대, 순환관광버스 운영 횟수·버스 수 확대 등에 사업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사업이 수요자(관광객) 중심으로 이용은 더 편하고, 코스는 더 다양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운영방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개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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