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남지역 신규교사 추수지도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경남 통영 유영초, 진주 가좌초, 창원 교방 초등학교를 방문해 신규교사를 만나 모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대학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찾고, 경남 진주여고, 마산삼진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교원을 꿈꾸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홍보 영상을 보여주고, 교육과정, 장학금, 복지 제도 등을 설명하며 대학을 소개했다.
또한, 전주교대가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전국 1위임을 알리며, 전국 교육대학을 이끌어가는 초등교원 양성기관임을 강조하고, 장학금 수혜율이 100%를 달성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 202개 중 1위임을 알렸다.
유 총장은 총장으로 취임한 2011년 이후 교육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를 만나 격려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추수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하고 있다.
현재, 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 2명, 마산삼진고등학교 출신 1명의 학생들이 전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유광찬 총장은 “남은 임기 동안 대학과 초등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전주교대 출신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서 유능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국의 초등교원을 꿈꾸는 우수 인재들이 복지와 장학제도가 잘 갖춰진 우리 대학에 입학해 초등교사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