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에서는 지난 24일 오거리광장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폭력추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전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과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화제행사에 참석한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폭력 없는 전주, 양성이 함께 가는 평화의 전주를 위하여 애써주신 전주시 지역연대 위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전주는 여기모인 우리지역연대가 있어 앞 당겨질 것”이라고 하며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식전환과 가치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폭력추방 행복지킴이 선서, 소울헌터즈의 비보이 공연과 성심여중 엘핀동아리, 뮤지선 휴먼스의 공연에 이어 7색깔 우산을 가지고 아동학대,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4대 폭력추방과 안전한 전주 행복한 전주의 염원을 담아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뜻으로 우산을 활짝 펴고 빙글 빙글 돌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