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지난 2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주교대는 특별전형 중 고교성적우수자 150명, 전라북도교육감추천 16명, 국가보훈대상자 13명(비교내신자 3명 포함), 소년소녀가장 4명 등 총 183명을 1단계 합격자로 선발했다.
고교성적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평가했으며, 전라북도교육감추천을 포함한 2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60%와 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 서류평가 40%를 합산하여 평가했다.
전주교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 10개 교육대학 중에 경쟁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광찬 총장은 “남은 면접과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교육대학을 선도하는 우리 대학에 입학해 초등교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 재학생들의 전주교대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호남제일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60여명이, 24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매탄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20여명이 전주교대를 방문해 진로진학과 입시정보, 대입 목표 설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