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가 지난 14일 김제에 있는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을 방문했다. 송 지사는 본관, 실용농업교육센터, 농식품가공교육관 등을 찾아 삼락농정 구현을 위한 교육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실용농업교육센터에서는 각종 실습시설이 잘 되어 있음을 치하하고, 제 값 받는 농업을 위해서 농식품 가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마케팅 분야도 중점 교육할 것을 지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농가에 새 길을 보여주는 한편, 창업을 위해 브랜드 네이밍, 포장기술, 제품개발 등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농업이 많이 낙후되고 어려운 상황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 과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뒤떨어진다. 시대감각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민선 6기에는 농업이 1번 코드이며, 전라북도 농업이 혁신과 새로움을 찾으려면 현 상태로 안주하는 마음으로는 안된다”며 농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주문했고 혁신도시에 새로 입주한 농업기관 전문인력의 강사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신현승 원장은 “농업에 혁신을 불어넣는 새로운 과정 개발에 힘써 잘 사는 농업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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