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지난 10일 초등교원 임용고사를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이 공부하는 전주교대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유 총장은 임용시험을 한달여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학습의지를 촉진하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었다. 2015년 초등교원 임용고사는 오는 11월 22일(토)에 실시되며,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2과목을 보고(한국사 시험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 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 교수안작성, 수업실연, 영어면접 및 영어수업 실연 등이 이루어지며, 오는 2015년 1월 28일(수)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유광찬 총장은 “초등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 임용시험에 대비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우리대학의 뛰어난 인재들이 좋은 결과를 통해 초등교육 현장에서 미래의 초등교육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4년 연속 임용고사 합격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14년도 임용고사에서는 타시도 6개 지역에서 100% 합격하여 전체 94.4% 합격률로, 전국 10개 교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주교대는 올해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