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7개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1999년도부터 시행하여 16회째로 선정한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9개 시·군에서 28개 기업이 접수되었으며,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관리, 기술혁신노력, 기업활동, 해외시장개척, 수출 및 R&D 투자 비율, 성장잠재력·도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엄정한 서류 검토를 거친 후, 도내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전라북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로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제조 5개 기업, 전자부품 및 광학기기 제조 2개 기업, 전기장비 제조 2개 기업, 식료품 제조 2개 기업, 기계 제조 1개 기업, 비금속 광물 제조 1개 기업, 펄프 및 종이 제조 1개 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2, 플라스틱제조 1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3개 기업을 비롯, 군산 4, 익산 2, 남원 3, 김제 1, 완주 3, 무주 1 기업으로 7개 시군에 소재한 우량기업들을 발굴하였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인증서·인증현판 수여,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며, 판로·기술력 개발사업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주)엘지에스, 광전자정밀(주), (주)그룬, (주)우진이엔지, 우성정밀공업사, (주)하이플, (주)삼신, (주)빗살, 도가테크, 지리산한지(유), 성보넥스코(주), (주)현성바이탈, (주)하이.티.티, (주)지비피, 알앤더스(주), (주)흥진금속, 남영제약 영농조합 등 17개 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우수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은 결과 매출신장과 고용창출에 앞장선 기업으로, 향후 우리 지역의 중견 기업으로서 성장성이 높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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