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민선6기 시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과 함께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20일 전주지역 도의원에 이어 22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등 간부급 14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당직자 7명은 22일 상견례와 함께 시정 주요현안 해법을 모색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하반기 예산투쟁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의하는 등 역동적인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전주시,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은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됐을 때는 과감하게 추진했으면 한다”며 “도당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도당 사무처장 역시 “주요 현안사업과 지속사업들을 잘 이끌어나가길 바라며, 전주시가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효성 부도임대아파트 LH매입 지원 ▲항공대대 이전 ▲버스타기 행복한 전주 등 민선6기 출범 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사업 중 탄소밸리 구축사업 367억원 등 4개 사업 457억원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전주시민체육대회와 비빔밥축제 등 하반기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 참여 등 창의적 의견도 함께 나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김승수 시장에게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당선에 감사한다는 당원의 뜻을 담은 기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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