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하여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매월 개최하는 『제5차 공공구매 상담회』가 추석절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도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연8회에 걸쳐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판로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도,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 등 자치단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등 10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기업체의 경우 LED 전광판으로 성능인증을 받은 도가테크(대표 백선영)등 도내 중소기업체와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 기업 등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15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전시한다. 전라북도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상담회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10개 공공기관의 구매계획을 사전에 조사하여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좀 더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와 기술개발제품 구매 관련 유공 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 등 책자를 배부하여 공공구매 제도와 함께 기술개발제품 정보제공을 병행 추진하여 현장에 참가한 구매담당자가 쉽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매정보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개 업체에서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참여기업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짐으로써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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