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6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공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추천된 업소를 선정·공개하는 것이다.
소비자단체, 주부물가모니터와 일반 소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군의 민간평가단의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선정,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라 물가안정은 물론 매출증대와 함께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가 선정한 6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는 △전주시 배터져(김치찌게 5,000원) △군산시 국일식당(생선탕 7,000원) △익산시 이랴꿀꿀(김치전골 5,000원) △남원시 새서울식당(닭곰탕 7,000원) △완주군 전주회관(백반 5,000원, 국수 3,000원) △무주군 호야네식당(순두부 5,000원), △진안군 번영식당(불고기 9,000원) △임실군 전원식당(육회비빔밥 6,000원) △순창군 한우직판장(삼겹살 200g 9,000원) △고창군 선운산 숯불갈비(오리소금구이 8,000원) △부안군 오뚜기회관(백반 6,000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매출증대와 입소문을 통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전용 홈페이지(www.jbgoodprice.or.kr) 등을 통해 홍보와 희망업소에 한해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