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시 상상동아리 블로그 운영단 ‘전주담우’ 및 서포터즈 20여명은 지난 22일 블로그 콘텐츠 발굴능력 향상과 회원 결속을 위한 견학으로 “전주권 시티투어”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민간여행사 주관으로 운행되는 전주와 완주, 진안 마이산을 연계한 전주권 시티투어로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와 발맞춰 한옥마을에만 집중한 관광객의 시야를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권 유적지, 유명 향토기업까지 반나절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블로그에 글쓰기와 다양한 전주의 관광문화 코드에 대한 톡톡튀는 주제발굴 회의로 진행되었다. 전주시 대표블로그 ‘한바탕전주 알리기’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전주담우’라는 블로그 운영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300여건이 넘는 포스팅으로 전주천, 한옥마을, 노송천, 남부시장, 아트폴리스 전주 외에도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 멋, 맛 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례씨는 50세가 넘는 최고 연장자로 자신의 일과 지역 자원봉사활동도 하면서 바쁜시간에도 블로그 활동으로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알리기에 앞장서는 서포터즈의 열혈 회원으로 전주시를 대표하는 공식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이번 시티투어 과정결과 포스팅 작업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블로거들이 전주의 새로운 맛과 멋이 조화된 가치있는 문화주류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매력있고 비젼있는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