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은 올해 ‘청년취업 2000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완주군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사업’은 첫해 총 54명 지원자 중 현재까지 47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100명 중 83명(재직률 83%)으로 조사돼 청년 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수 면에 있어 고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1,867만원(매일경제신문 참조)에 비해 완주관내 참여기업들의 평균연봉이 2,280만원으로, 관내 청년취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청년취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3년 완주군 청년취업 2000사업의 규모는 작년보다 20명이 늘어난 120명으로 관내 많은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까지 총 12개월간 1인 최고 960만원을 지원(대기업은 1인 최고 720만원 지원)받게 되며,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생산직 근로자로 근무하는 청년취업자에게는 총 100만원의 근로 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업체 자격은 완주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가입 기업으로 월 보수 15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며, 온라인(www.1577-0365.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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